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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Germs, and Ste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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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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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331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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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Germs, and Steel: The Fates of Human Societies is a 1997 transdisciplinary nonfiction book by Jared Diamond. In 1998, it won the Pulitzer Prize for general non-fiction and the Aventis Prize for Best Science Book.

생물학적 기본 백그라운드 위에 쓰여진 인류학적 내용. 그는 인류의 발전에 "환경"이라는 영향력을 중요시 했다. 번역판 제목 총, 균,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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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

책 전체의 내용에 해당하는 왜 인류의 역사에 불평등이 있어왔는가. 자꾸만 경쟁하게 되며, 서로 영향을 끼치며 살아온 유라시아대륙과 그렇지 못했던 신대륙... 역시나 "경쟁"이 중요한 요소인가? --Hyungyong Kim, 2005-10-15

아타우알파 생포사건은 놀랄만했다. 1532년 168명의 스페인 병사들이 유린했던 8만의 잉카제국 군사. 스페인병사들은 단명의 희생도 없이 7,8천을 죽였다. 이토록 문명의 차이가 컸던 것인가. 당시 기독교의 이름으로 그러한 살육을 저질렀다는 점도 가슴아프다. 그 당시의 분위기와, 영화 War of the Worlds의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느낌도... 어쩌면, 훨씬 더 발전한 우주제국의 어딘가에 의해 우리들이 그렇게 될 수 도 있는일... --Hyungyong Kim, 2005-10-16


책을 한권 쓴다는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두려운 느낌이 든다. 저자는 25년간 준비한 내용을 엄청난 참고문헌과 함께 제시한다. 다양한 분야마다 결코 가볍지 않은 해박한 지식들... 학자의 길이 이런것이다라는 느낌도. The Selfish Gene이 어떻게 생명이 나타나게 되었는가에 대한 통찰을 주었다면, 이 책은 어떻게 어느 한 영장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능을 갖고, 문명을 만들고, 지금의 세상이 되게 되었는가에 대한 영감을 준다.

이 책은 왜 세상이 이렇게 되어 있는가에 대한 세번째 대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주의 출현, 생명의 출현, 인간의 출현... 이 세가지 근원적인 질문. 두번째것은 The Selfish Gene에서 대답을 추론할 수 있었고, 첫번째는 (아직은 안읽었지만,) Cosmos에서 얻을 수 있을듯하다.

--Hyungyong Kim, 2005-10-23

생물학적 Evolution은 지금 인류의 지능에 그리 영향을 많이 못 미친것같다. 물론 필요조건이긴 했겠지만서도... 1만년쯤 다른 인류와 단절된 채 고립되어 살아온 태즈메이니아 섬의 4000명은 불도 사용할 줄 모르고, 기본적인 석기(철기, 청동기도 아닌...)도 빈약한 수렵생활만으로 살아오다 1642년 유럽인들과 만났다. 당시의 기록에 의하면, 모든 민족을 통틀어 가장 단순한 물질문화였다고 전해진다. 저자는 저 인구에서는 특별한 지적 발명이 이루어지기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비록 그들이 Human genome을 갖고 있더라도... --Hyungyong Kim, 2005-11-01


동남아프리카의 커다란 섬 마다가스카르는 지도를 볼때마다 신기한 맘을 갖고 있던 곳이다. 과연 저곳은 어떤 생태계일까,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을까. 이 책에 그 내용이 소개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그 섬에 살았던 사람들은 선사시대에 동남아시아(보르네오)에서 나침반도 없이 이주한 사람들,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이였다고. 생태계도 많이 달랐다고 소개되고 있다.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마다가스카르섬 이주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신기한 일이다. 아, 스칸디나비아 사람들도, 콜럼부스이전에 아이슬란드, 그린란드를 거쳐 신대륙을 밟았을것이라는 이야기도...

인류역사의 불평등 이유중 상당히 큰 역할을 차지하는 대형포유류의 부재. 왜 유라시아에만 있었고, 신대륙에는 없었던가에 대한 생태학적 이유는 소개되어 있지 않다. 다만 홍적세말기의 멸종이라고만 표현되어 있을뿐. 대륙의 사이즈때문이었을까?

중국과 유럽의 비교는 의미심장했다. 이른바 동양 서양을 구분짓는 그 양대 산맥. 비옥한 초승달지대 --> 유럽의 문명. 그리고, 중국의 문명. 유럽은 만성적 분열상태였고, 중국은 만성적 통일 상태 였다고... 이 차이에도 지리적역할은 매우 중요했다. 중국의 높은 연결도는 오히려 악조건으로 작용했던 셈. 몇몇 멍청한 정치인들의 근시안적 판단으로 인해 자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마치 테즈메니아 섬처럼 낙후의 길을 갔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느낌이 든다. 꽤 괜찮은 인류학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AD 600년경 정치적으로도 통일되었으나, 중국과는 경쟁의 길을 걷지 못했던것. 그것은 중국, 우리나라 모두에게 결과론적으로 안좋은 방향으로 작용했다. 특히도, 세종대왕이후, 한글기반의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우리 역시, 몇몇 멍청한 정치인들로 인해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버렸다.

이 책은 인류사의 발전의 방향을 이야기 해준다. 지금 이시기, 이순간, 이곳에서는 그 방향이 어떤것일까.

--Hyungyong Kim, 2005-11-06


한글이 진정 위대한 문자라면, 본문에 언급된 것처럼 문자의 중요성은 문명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했기에, 한글은 다른 문자를 쓰는 문명에 비해 나은 점이 드러나야 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드러나고 있지 못하다. 한글이 우리민족의 주 문자로 쓰여진 역사가 짧은 탓도 있지만, 그 정교하고도 미묘함을 잘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점도 있는듯하다. 컴퓨터세상에 있어서도, 영문자들은 ASCII만으로도 모든 말들을 표현하지만, 한글은 그렇지 못하다. (UTF8의 경우 3바이트나 필요로 하다.) 무언가, IT세상에 한글의 장점을 마구마구 발휘하여, 한글문자권의 문명의 장점이 드러나는 계기가 있을 듯도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것만 같다.

책에서는 한국에 대한 얘기가 그리 많이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오히려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입지를 느낄 수 있었다. 동서양 문명은 각각 어떻게 발전할 수 있었고, 우리민족은 그 주변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 그리고, 어떤 영향들을 받았는가. 작물화/가축화를 이룩한 곳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는 일찌감치 국가문명을 시작했다. 이런 장점은 앞으로도 더욱 장점으로 작용할것 같다. 뭐랄까, 이전의 내나라니깐 이라는 국수주의적 입장이 아닌, 전반적으로 봤을때도 대략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

--Hyungyong Kim, 200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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