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olutionary psychology (EP, 진화심리학) is an approach in the social and natural sciences that examines psychological structure from a modern Evolution perspective. (https://en.wikipedia.org/wiki/Evolutionary_psychology)
모든 생물종이 대상이긴 하지만, 특히 인류의 진화과정 중 획득한 정신 세계를 다룬다. 반증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좋은 과학은 아닌 것으로 얘기되곤 하지만, 여기도 가설을 세우고, 가설을 입증할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
관련정보
- 본격 진화심리학 연재 전중환 부터.
- 진화심리학 소개 강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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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진화심리학 견해에 따르면, 여자는 남자의 "자원 제공 능력"을 보고,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본다고 한다. 여기서, 남자는 왜 외모를 아주 중요하게 볼까, 내 맘속을 들여다 봐도 그렇고, 이 외모를 보고자 하는 선택압력은 심리 깊은 곳에 박혀 있는 것 같다. 진화과정 중 어떤 요소가 남자의 심리를 이렇게 만들게 했을까? 건강함? 잘록한 허리? 젊음? 그것만으로는 충분히 설명이 안되는 것 같다.
왜 남자는 예쁜 여자만 보면 환장하는 것일까? 글도 비슷한 궁금증을 쓰고 있다. 외모로 추론해야 할 것이 더 많아서이다 라는 유력한 설명을 소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궁금하다.
아래 동영상은 여기에 "배란 은폐"(Concealed ovulation)을 이유로 대고 있다.
사실 이것도, 충분한 설명은 아닌 것 같다.
어쨌건 이러한 선택압은 인류를 좀 더 똑똑하고(여자의 선택), 예쁘게(남자의 선택)할 것이다. Flynn effect도 이 영향이 작용한 결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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