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hology (병리학) is a significant component of the causal study of disease and a major field in modern medicine and diagnosis. (https://en.wikipedia.org/wiki/Pathology)
질병의 본질적인 성질을 연구하는 의학의 한 분야로, 병을 일으킨 신체의 조직이나 기관의 기질적 변화 및 기능적 변화를 연구한다.
병리과 #
병리과는 환자로부터 수술, 생검, 천자 또는 도말 등으로 얻어지는 모든 조직이나 세포의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 형태학적 및 기능적인 소견을 분석함으로써 질병의 원인과 발병 기전을 밝히고 임상 진단을 확진하며, 질병의 병리학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료 방침을 결정하고 예후 판정에 도움을 주며, 치료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또한 병리보고서의 기록은 질병 분류 및 등록, 통계의 근간이 되며, 질병 연구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병리과 검사 항목
- 세포병리검사
- 탈락세포 검사(Exfoliative cytology)
- 세침흡인 검사(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FNAC)
- 육안병리검사
- 면역병리검사: 항원-항체반응을 이용하여 조직 내 특정 단백질의 발현유무 및 발현강도를 판정하는 검사. 종양의 감별진단, 림프종과 백혈병 진단, 전이성 종양의 원발 장기 추정 등 암의 종류를 분류하며, 특히 최근 많은 연구와 새로운 치료법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종양표지자를 검사하는 분야로 환자의 예후 판정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
- 분자병리검사: 분자병리검사는 종양에서 DNA 또는 RNA를 추출하여 종양관련 유전자의 변화를 여러 방법으로 분석하는 것. 최신 분자기법을 이용하여 악성 림프종 유전자재배열검사, 육종진단, 현미부수체불안정성검사를 통한 진단을 하며, 치료 예후에 결정적인 지표가 되는 표지자들을 분석해 예후 추정 및 맞춤 치료를 위한 결정적 정보를 얻게 됩니다. 특히 MGMT유전자메틸화검사, 폐암과 대장암 등 유전자돌연변이검사를 통하여 치료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NGS 검사 건강보험이 가능해지면서, 병리과에서 직접 NGS로 Personalized medicine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참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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