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예 12년, 2014년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

실화를 바탕으로 함. 노예 수입이 금지된 미국, 1841년 뉴욕에서 살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은 인신매매로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감. 도착한 곳은 노예주 중 악명 높은 루이지애나.

인류사에서 인간이 인간을 억압한 노예제에 대한 관심으로 찾아서 보다.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이 1863년이니까, 그 직전의 이야기이다. 실제 그들의 삶은 영화보다 더 끔찍했을 것. 저항하면 죽거나 더 심한 대우를 받을테니 저렇게라도 살아야 했다. 동양에선 불로 지저서 노예임을 표시했는데, 여기는 피부색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던 듯. 채찍 맞은 등을 보면 너무도 안타깝다. 자신의 재산임을 주장하는 것과 인권을 주장하는 것에 대한 대립. 그 비슷한 대립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Hyungyong Kim, 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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