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 of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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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gyong Kim
Structured data
- Actor
- Tom Cruise
- Date 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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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일본 소설 All You Need Is Kill을 영화화.
안되겠어 리셋해!
영화 설명 한 문단 댓글 (엣지 오브 투모로우 결말 해석 총정리)
알파는 죽으면 그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24시간중 최근의 무의식 상태(잠을자던 기절을 하던 가장최근)으로 되돌아가 다시 살아나는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오메가도 그 기억을 유지하며 과거로 돌아가는거죠. 근데 알파의 피가 인간의 피에 섞이면 그 인간도 알파처럼 되는거죠. 알파가 두개가 된 꼴인데 그때부터는 오메가가 알파들에게 개별적으로 신호를 보낼 수 있어서 가짜 알파를 함정으로 유인하는 스틸컷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도는 함정으로 오게해서 죽이는게 목표가 아닙니다. 어차피 함정에서 죽여도 다시 살아날테니.. 목표는 함정으로 오는 중에 끝없이죽게해서 포기하게 만드는건데..오메가가 인간의 끈기를 과소평가 한거죠. 함정까지 갔는데 그곳에 오메가가 없자 박사가 만든 장치로 오메가의 진짜 위치를 알게된거고 결국 오메가는 죽으면서 그 피가 케이지 소령의 피와 섞이게 됩니다. 오메가가 죽었으니 케이지는 부대에 가지 않은게 되는것이고 내일이 되기전에 죽었으니 헬기에서 자고 있을때로 가게 된거죠. 이건 케이지가 숨넘어가기 직전에 오메가의 타임워프능력을 사용한겁니다. 피가 섞이기전에 완전히 죽었으면 그걸로 끝인데 영화보면 눈을 크게뜨며 죽죠. 한마디로 알파든 오메가든 24시간 워프를 사용하려면 둘 중 하나는 만 하루가 가기전에 자야되는겁니다. 좀 웃기지만 철야는 안되는겁니다. ㅎㅎ 그리고 님 말씀대로 기억은 가지고 오지만 체력은 가지고 오는게 아닐텐데 책상물림 소령이 체력이 어디서 나와서 기억한대로 날라다니며 싸우는 것인지는 정말 의문이네요. 이 영화의 치명적 오류인듯 합니다. ㅎ
루프물이란 얘길 듣고 꼭 봐야지 싶었다가 이제야 보다. 외계인을 죽였더니 얻은 능력. 그 능력은 피가 섞이면 없어진다. 매번 죽으면서 학습하고, 뭔가 틀어지면 또 리셋! 영화를 보면서 진화를 떠올렸다. 생명체도 죽음 당시의 정보를 모두 물려주면 좋을텐데, 딱 유전자만 물려준다. 유전자부터 다시! 어쩌면 이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것을 물려준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는 교육이라는 제도로 비슷하게 나마 더 많은 것을 받는다. 그리고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그 상황이 또 반복된다고 모두가 그대로일까? 아무리 연습한다고 해도, 작은 변화로 인한 큰 변화는 어쩔 수 없을 듯. 그나저나 Tom Cruise는 어쩜 나이를 먹어도 멋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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