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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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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ISBN
9788937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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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장편소설.

정말로 드러내기어려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신에 대한 이야기. 저렇게 풀어 써내려갈 수 있는 사유와 통찰에 박수를 보낸다.


군입대전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때 보다가 괜히 나오는 기독교역사 얘기에 이거 뭐야 하고 덮었던 기억... 최근, 신문광고에서 silver anniversary판이 나온다기에, 이문열씨가 자신의 문학적근원이자 회귀점이라기에 너무나도 궁금해서 봤다. (최팀장님 사주심)

페르츠의 고행은 무신론으로 돌아갈것이란 느낌이였고, 보는 내내, 현대의 종교가 이 책을 보고, 도대체 뭐라 얘기할까 내심 궁금... 주인공들이 그려낸 새로운 神의 모습은 너무나 바람직하게만 보였다. 인간의 사유가 넓어짐에 따라, 종교도 같이 넓어져야 하는법. closed된 사상은 더이상 발전의 여지가 없다.

장님의 대사는 NoSmoke:인공지능을구현하기위해선결되어야할7가지문제 에도 나오듯이 많은 것을 생각케한다. 난 그중에서도,,,

나도 실은 시각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그걸 깨달았소

The Max Strategy와도 비슷한 개념이라고나 할까. 무언가 잃으면, 단지 잃었다고 슬퍼할일만은 아닌것이 그로인해 그것이 계기가되어 그 빈자리로인해 전혀새로운 무언가를 얻는다는것.

이 책읽기 며칠전, 프로그래머는 神이다. 라고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다. 그 생각은 읽는 내내 영향을 미쳤고, 역시나 관련된 비슷한 생각. 신이 인간을 창조하는건 왠지 인간이 Artificial intelligence를 창조하는것과 유사할꺼같은... ㅡ.ㅡ;; 다 만들고 나서, "보기에 좋았더라" 라고 얘기할지도 모를일^^; 하지만, 자기가 만든 인공지능이 항상 자기에게 복종만하도록(영광을 돌리도록) 바라지는 않을 것 같다.

--Hyungyong Kim, 2004-07-20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선악과로 인해 오히려 인간은 더 인간다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이책은 그런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Hyungyong Kim, 2004-08-02


이 책 역시 자주 기억나는 책. --Hyungyong Kim,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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